배우 장근석, '수염 기르고 와일드한 남자를 표현해 보려고 했다'=새 드라마 '미끼' 기자간담회
한국 배우 장근석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MEGABOX COEX에서 동영상 플랫폼 Coupang Play의 드라마 ‘미끼’ (각본 : 김진욱, 연출 : 김홍성)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벤트에는 김홍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근석, 허성태, 이 엘리야가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작품이므로 어떤 모습의 나를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끼'라는 드라마에서 구도한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알게 된 모습을 탈피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염도 길러보고 와일드한 남자를 표현해보려고 절제도 많이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미끼'는 유사 이후 가장 큰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명명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미끼'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2023/01/26 14:2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