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히트 예고… 예매율 1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예매율 1위로 히트를 예고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네트워크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사전매매 관객 수 7만1992명을 기록해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극장가를 이끌고 있는 '밀수', '비공식작전', '더문' 등 경쟁작품을 넘어 예매율 1위
되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확고한 이야기
ー와 배우들의 틈이 없는 연기 시너지, 무게가 있는 메시지가 호평을 모으고 있다. 칸, 베를린,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와 함께 4대 국제영화제에 올리는 북미 최대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대됐다. 영화는 오는 8월 9일에 정식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