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 공개된 것은, 충칭시내의 한 맨션의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의 영상. 21일 오후 8시 44분(현지 시간)에 한 여성이
가방을 들고 타고 수십 초 후에 바지의 밑단에서 아기를 잡았다. 여성은 티슈로 아기의 몸과 더러운 다리 아래 바닥 등을 닦고 있다.
그 후 여성은 아파트 상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 엘리베이터 옆에 설치된 휴지통에 아기를 넣었다. 그때 한 노인 여성이 여성
의 움직임을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말을 하는 모습이 비치고 있지만, 쓰레기통 안의 아기에게는 눈치채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나 버린다. 여자는 아기를 남겨두고 왔을 때와 다른 엘리베이터
타고 현장을 떠났다. 25일 현지 언론이 취재한 결과, 이 아기는 그 후 걸린 사람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반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기를 낳은 여성은 단체여행에서 충칭을 방문했다. 아기가 병원으로 운반된 후 여성이 가이드와 함께 병원
와서 경찰의 청취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아기는 이미 퇴원했고, 가족이 데리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현지의 경찰은 기자의 취재에 대해, 상세는 밝히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경찰이 개입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8/28 16: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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