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2030年万博招致戦が最終盤、自ら総力戦に乗り出した韓国・尹大統領
2030년 만박 유치전이 최종반 스스로 총력전에 나선 한국·윤 대통령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만박 남부 부산 초청 실현을 위해 최종반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
를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체재중, 각국과의 정상 회담을 해내고 있어 18일(현지 시간)의 첫날만으로도 9개국의 정상을 만났다.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부산 박람회에 대한 지지가 필요
청했다. 박람회는 회장의 규모나 테마 등에서 주로 등록박람회(등록박)와 인정박람회(인정박)의 두 가지로 나뉜다. 1988년 국제박람회 조약 개정(1996년 발효) 이전에는
일반박과 특별박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최대 규모의 엑스포인 등록박사는 1995년 이후에는 5년마다 개최된다. 한편, 인증박사는 등록박사 사이에 열리는 비교적 소규모 박람회. 개최
기간은 등록박이 6주 이상 6개월 이내, 인정박은 3주 이상 3개월 이내로 정해져 있다. 한국은 1993년에 대전(대전)국제박람회(특별박), 2012년에 요스(여수)
) 국제박람회(인정박)를 열고 있지만 등록박의 개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고, 그만큼 부산만박의 개최 실현은 비원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재작년 6월, 2030년의 박람회 초청에 정식으로 입후보를 표명해, 박람회의 초청 신청서를 박람회 국제사
무국(BIE)에 제출했다. 테마는 「세계의 대전환, 보다 좋은 미래를 향한 항해」. 미래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향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한다고 한다.
한국은 부산에서의 박람회 개최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관민을 올려 총력전을 전개해 왔다. 정부는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와 협력하여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초청
활동을 강화. 한국의 LG와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가 유치활동을 추진해 왔다.
유치를 향해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려고, 유치 위원회는 작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의 남성 아이돌 아교
프 'BTS'를 부산만박 홍보대사에 위촉. 'BTS'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올해 4월에는 BIE 조사단이 부산에 시찰을 찾았다. 조사단은 박람회 회장 예정지의 부산항 북항을 둘러보았으며, 전시관 조성과 숙박시설 준비계획, 모임
장소에의 액세스 등에 관해서, 시의 관계자, 전문가로부터의 상세한 설명을 받았다. 또 부산만박의 전체상을 이미지할 수 있는 디오라마나 3D 영상도 감상했다.
부산 박람회 개최를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는 윤 대통령은 올해 6월 BIE 총회에서 초청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윤대
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은 최고의 박람회를 위해 투자해 왔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시민, 전정당, 그리고 세계 각국의 750만 재외동포가 마음을 하나 부산 만
박을 열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1993년 태전(대전)국제박람회, 2012년 여수(여수)국제박람회 개최에 대해 언급했으며 “한국은 이미 충분한 경험을 축적했다.
.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같은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유엔 총회 출석을 위해 이달 18일 미국 뉴욕에 들어간 윤 대통령은 방문 첫날 스리랑카와 체코, 덴마크, 토크
메니스탄 등 9개국 정상과 회담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담 속에서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과 박람회 초청을 목표로 하는 부산에 대해 소개
이에 "부산 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로 박람회 참가국의 문화와 역사, 자원과 상품을 세계에 PR하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부산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의의를 강하게
조정하고 지지를 불렀다. 윤 대통령은 뉴욕 체류 2일째 이후에도 각국 정상과의 회담을 계속하고 있으며, 중앙일보에 의하면, 한국 대통령실은 이러한 릴레이 정상 회담을 “박람회 총력
전」이라고 표현했다. 2030년 만박의 개최지는 올해 11월 BIE 총회에서 가맹 179개국의 투표에 따라 결정된다. 부산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가 유력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중앙일
보는 “한국 정부와 부산시는 윤 대통령이 정상 외교를 통해 초청전에 직접 뛰어든 것이 종반의 지지 국가 확대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해설. "아직 투표 대상
하지만 유동적으로 보이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남은 2개월간 집중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3/09/22 11: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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