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 요나 (SNSD) '빅마우스', 중화권 리메이크 결정… 홍콩 미디어와 업무협약

드라마 '빅 마우스'가 리메이크된다. 'A Story'는 25일 홍콩 최대 미디어그룹 TVB(텔레비전 방송)
Limited)와 드라마 '빅마우스'의 리메이크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빅마우스'는 한 무능한 변호사가 살인사건 수사
에 휘말려 유명 사기꾼이라는 젖은 옷을 입을 수 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의 대표적인 스릴러 드라마다. 2022년 MBC와 디즈니+(디
주니플러스)에서 방송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 등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MOU 체결로 A
Story와 TVB는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주요 원칙에 동의하고 '빅 마우스'를 TVB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기 위한 공식 라
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TVB는 콘텐츠 제작의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시청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