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回大会優勝のリディア・コ
<여자 골프> 한국에서 개최된 미국 투어 'BMW 여자 선수권 2023', 시부노와 하타오카 등 일본인 선수도 출전 결정… 신지에는 특별 초대 자격으로 출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 경기도(경기도) 파주(파주) 시의 서원밸리
CC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한국 개최 LPGA 대회 'BMW 여자 선수권 2023'
가 개막까지 1주일을 앞두고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해 수많은 골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시부노 히나코와 하타오카 나사, 후루에 아야카, 사사유카 등이 출전한다.
상금 총액 220만 달러(약 3억 3000만엔)·우승 상금 33만 달러(약 4900만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행해지는 본 대회에는 세계 톱 클래스의
LPGA 스타 플레이어가 총 출전해 톱 자리를 둘러싸고 격렬한 승부를 펼칠 예정. 특히 작년 우승의 리디아 코 (뉴질랜드)가 챔피언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또 시즌 첫 우승으로 통산 6승째를 이룬 김효주(한국)와 LPGA 투어 평생 첫 우승을 완수하고 신인왕 싸움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혜란(한국)
의 싸움도 볼거리로 꼽힌다. 또한 BMW 여자 선수권을 통해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200승 기록을 달성한 고진영을 비롯해 김아림, 최
·혜진, 김세연, 안나린 등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과 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가 특별 초대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지에는 2018년, JLPGA 투어 사상 최초의 1 시즌 메이저 3승이라는 기록을 가지는 전설적인 선수로, 2009년 LPGA 투어에 진출하고 나서 총 2
8회의 우승을 이루며 영구 시드 획득(통산 30승 이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올해의 전미 여자 오픈으로 2 타이, AIG 여자 오픈(전영 여자)에서도 단독 3위라는 호성적
남겨두고 세계 최고의 솜씨를 유지합니다. 대회 관계자는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에 오랜만에 출전하는 선수가 많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한다. 회장을 찾는 팬들이 세계 톱 클래스 선수의 플레이를 최고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도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2 12: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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