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간)쯤에 공사중인 철도터널 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작업원 6명이 갇혔다. 사고 발생 후, 현지 당국은 응급 대책 조치를 가동해, 소방이나 경찰 등을 출동시켜 구조작
일에 맞았다. 갇혀 있던 6명 전원이 구출되었지만, 그 중 5명의 사망이 확인되었다.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 주변에 사는 주민은 “폭발음이 두 번 들려 터널 내에서 일순간 불이 쏟아졌다. 소방차가 몇 대, 구급
차가 십수대 달려갔다. 구조 작업은 오후 8시, 9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이 일어난 터널은 길이 4.1㎞. 현장은 지질구조
가 복잡하고 가스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였다고 한다. 현재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0/13 1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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