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勝したイム・ジンヒのティーショット
<여자골프> 임진희, 마지막 날 노보기에서 KLPGA 'sangsangin-한국경제TV 오픈' 초대 챔피언에
한국여자프로골퍼 임진희(25)가 2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9대회 KLPGA(한
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상산진-한국경제TV 오픈'(상금총액 12억원/약 1억3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는 통산 13아
인더에서 임희정(23), 이서미(24)와 끝까지 치열한 우승 싸움을 펼친 뒤 우승컵을 들었다.
시즌 3승차로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2억1600만원(약 2400
만엔)을 획득했으며, 상금 랭킹도 3위(9억506만원/약 1억엔)로 부상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3승을 기록한 선수는 박지영, 이예원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임진희는 우승 후 “다른 스포츠는 아무리 노력해도 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거야. 다른 종목에 비해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표는 물론 상비군이 될 수 없었지만 첫 승리 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고 우승의 소감을 말해 올해
최다승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 LPGA(미녀프로골프협회) 투어에 1세라도 젊을 때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도 말했다. 2년 만에 변한 임
· 진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주목된다.
2023/10/24 1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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