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河南省、23歳の小学校教師が自殺…遺書には「授業以外の仕事の多さが負担に」=中国報道
중국·허난성, 23세의 초등학교 교사가 자살…유서에는 “수업 이외의 일의 많음이 부담에”=중국 보도
중국 가난성에서 “23세의 초등학교 여성 교사가 자살했다”는 내용이 쓰여져 주목을 받고 있다.
사망한 A씨의 언니 B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27일, 허난성의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던 여동생(
A씨)가 죽었다는 연락이 경찰에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은 유서에는 학교에서의 것이 자살의 이유로 쓰여졌지만 학교 측은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가족
교내에 들어가는 것도 거부했다”고 호소했다. B씨의 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세로 8월 교원시험에 합격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A씨는 26일 오후 8시~9시경까지 학교에
있었던 것을 알고 있지만, 그 후 학교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한 빌딩의 6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B씨가 경찰에서 반환한 A씨의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A씨는 자살 직전
라고 보이는 오후 11시 44분쯤 휴대전화 메모장에 유서를 남기고 있었다. A씨의 유서에는, 「학생들과 마주하고, 진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싶은데, 그 외의 학교의 일, 활동
, 지도교원으로부터의 체크… 우리처럼 지도도 받지 않고 담임을 받아들여 버린 신임 교원은, 새장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등이라고 적혀 있었다.
B씨 등 유족은, 학교내에서 무엇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고, 학교측에 방범 카메라의 영상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학교측은 아직 응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현재 현지 교육국이 개입해 유족측 및 학교측과 협의 중이다. 또, A씨가 자살을 한 원인에 대해서,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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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1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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