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일본에서 말하는 과수연)에서 이성기
운의 모발을 감정한 결과 음성이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국과수 관계자는 “Lee Sun Kyun의 모발의 10cm 정도를 100개 채취하여 감정한 결과 모두
의 구간에서 음성이었다. 모발 1cm가 늘어나는데 한 달 정도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8~10개월간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선경은 지난 10월 28일 경찰 첫 소환조사에서 진행된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간이시약검사는 일주일부터 10일 사이에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만 양성이 나오므로 경찰은 이선경의 소변
라고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그리고 모발 정밀 감정의 결과에서도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이선경이 풍속점 종사자 A씨(29)에게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원을 넘긴 것은 사실이므로 해당 기간 이전에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안지슨 변호사는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다고 대마초
을 피우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탈색이나 컬러링 등으로 수사를 착란하는 것도 자주 쓰이는 손이다”고 전했다. 이선경은 4일 오후 2차 소환조사에 응한다.
1차 조사에서 약 1시간 정도 신체검사만 한 후 귀가한 이선경은 약물 사용 혐의 등에 대한 대면 진술은 하지 않았다. 2차 조사에서는 입을 여는지 주목된다.
경찰도 이선경에 대한 추가 검사와 함께 관련 물증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3/11/03 21: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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