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2030年万博の開催地がまもなく決定、韓国・釜山の招致実現なるか
2030년 만박의 개최지가 곧 결정, 한국·부산의 유치 실현될까
2030년 만박의 개최지가 오늘 28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BIE(박람회 국제사무국) 총회에서 정해진다. 부산(부산)에의 초청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지금까지 오랫동안 관민주고
의 총력전에서 유치 활동을 계속해 왔다. 라스트스퍼트를 걸고 있어 박현중 부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총리와 잇따라 파리를 찾아가 지
갖고 싶다. 또 26일자 요미우리신문 기사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을 지지할 방침을 굳혔다고 한다. 이 신문은 “윤석열정권을 뒷받침해 한일관계의 추가 개선으로 연결
목적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박람회는 회장의 규모나 테마 등에서 주로 등록박람회(등록박)과 인정박람회(인정박)의 2개로 대별된다. 1988년 국제박람회 조약 개정(1
996년 발효) 이전에는 일반박과 특별박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최대 규모의 엑스포인 등록박사는 1995년 이후에는 5년마다 개최된다. 한편, 공인 박람회는 5 년마다 개최되는 등록 박
사이에 열리는 상대적으로 작은 박람회. 개최 기간은 등록박이 6주 이상 6개월 이내, 인정박은 3주 이상 3개월 이내로 정해져 있다.
한국은 1993년에 대전(대전)국제박람회(특별박), 2012년에 요스(여수)국제박람회(인정박)
열려 있지만 등록박람회 개최는 그동안 한 번도 없고, 그 만큼 부산박람회 개최 실현은 비원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재작년 6월 2030년의 박람회 초청에 정식으로 입후보를 표명, 박람회
의 초청 신청서를 BIE에 제출했다. 테마는 「세계의 대전환, 보다 좋은 미래를 향하는 항해」. 미래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향한 글로벌 비전을 제시한다고 한다.
부산시는 박람회 기간 중 방문자 수를 약 3400만명, 경제효과를 약 61조원으로 추계한다.
부산시는 한국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00만명. 미나토 쵸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국제 영화
축제가 개최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산타워와 신선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갈치 시장, 고급 비치 리조트의 해운대(해운대), 파도가 솟아오르는 1376년 창건사, 해동
(해동) 용궁사 등 관광 명소도 다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한국 제2의 도시이면서 인구감소와 젊은이들의 수도권 유출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 박람회 유치로 서울 일극 집중
상황을 바꿔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한국은 이 땅에서의 엑스포 개최 실현을 향해, 지금까지 관민을 올려 총력전을 전개해 왔다. 윤 대통령도 부산 박람회 개최를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내걸고 있다. 정부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지자체와 협력하여 BIE 회원 170개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활동을 강화. 한국의 LG나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구성하는 태스크포스(TF)가 유치활동을 진행해 왔다. 유치를 향해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자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 남성 아이돌 그룹
「BTS」를 부산 만박 홍보 대사에 위촉. 'BTS'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도 국제회의 기회를 파악하고 각국 정상에 지지를 요구해 왔다. 올해 9월 유엔총회에 참석했을 때 5일간 41개국 정상과 개별회
담을 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23일(현지 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파리에 들어가 BIE 회원국 대표를 불러 열린 점심회에 참석. 마지막 유치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BIE 회원국 대표에게 부산 박람회가 목표로 하는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고 한다. 26일에는 한 총리가 파리에 들어갔다.
또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을 지지할 방침을 굳혔다고 한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 내에서 당초 원유 수입을 의존하는 중동과의 관계
에 배려해 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를 추구하는 목소리가 강했지만, 한일 관계 개선에 윤정권이 진력해온 것을 근거로 한국 지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30년 만박의 개최지에는 부산, 리야드, 로마(이탈리아)가 입후보하고 있으며, 28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BIE 총회에서 182
의 회원국의 투표에 의해 결정한다.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도시가 없으면 결선투표에 반입된다. 한국지·중앙일보에 따르면 부산은 결선투표에 조준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관민을 올려 초청활동을 이어온 한국. 비원의 "등록박" 깨닫는가?
2023/11/28 11: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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