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자양시 안악(안가쿠
)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현내에 있는 중학교 근처 도로에서 노선버스가 폭주해, 통행인이나 전동 오토바이를 잇달아 튀었다. 이 사고로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중상이었지만 현재 생명에 별장은 없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사고 후 현장의 모습을 비친 동영상이 투고됐다. 동영상에서는 적어도 2명의 남자
중학생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전동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넘어져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대는 중학교의 하교 시간이며, 학교 정문 주변에는 많은 어린이
모습과 맞이하러 온 보호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노선버스 50대 남성운전자의 신체를 구속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12/14 15:28 KST
Copyrights(C)wowkorea.jp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