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湖南省、大型犬「ジャーマン・シェパード」に60代女性噛みつかれる=中国報道
중국·호남성, 대형견 '저먼 셰퍼드'에 60대 여성 물린=중국 보도
중국 고난성에서 17일 6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부상했다. 경찰이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50분쯤(현지시간), 호남성 쇼탄(
쇼탄)시 다케 츠쿠구에 있는 맨션 앞의 도로에서, 개가 사람에게 물린다는 통보가 경찰에 들어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왕모씨(여, 61)
가 맨션 남문 앞의 도로를 걷고 있었는데, 대형견의 독일 셰퍼드에 습격당해, 팔 등을 물렸다고 한다.
경찰은 개 주인을 연행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개는 경찰에게
압수되었다. 이에 앞서 넷상에는 여성이 개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모습을 비춘 동영상이 투고됐다. 영상에서는, 목걸이를 붙인 대형 개가 쓰러져 있는 여성의 팔에 씹어 당겨
하는 것이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있던 남성들이 개의 목걸이를 잡거나, 빗자루로 개의 등을 두드리기도 하지만, 개는 여성에게 물린 채 놓지 않았다.
현지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이 대형견은 맨션 1층에 들어 있는 점포에서 기르고 있는 개라고
말한다. 당시 대형 개는 가게 안에 리드를 붙이지 않은 상태이며, 열려 있던 문에서 튀어나와 여성에게 물린 것으로 보인다.
맨션의 관리 회사는, 지금까지도 몇 번, 주인에 대해서 개에게 리드를 붙여 두도록 주의 환
일어났다고 한다. 또, 주인에게 「이 대형견은 아파트 내에서 기르기에 적합하지 않다」라고도 전하고 있었지만, 「우리에게 강제 조치를 취할 권한은 없다. 단지 주의할 수밖에 없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왕모씨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용체는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2023/12/19 1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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