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을 아동보호사업 지원

한국 조폐공사가 ‘BTS’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을 아동보호사업에 지원한다.
조폐공사가 제작한 'BTS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은 한류의 중심이며 전 세계 문화
적·경제적인 영향력을 갖고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BTS’ 데뷔 10주년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BTS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은, 조폐공사의 디자인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기술을 담은 것으로, 지금까지 2회에 걸쳐 발매되어, 싱글
이템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했다. 조폐공사는 'BTS' 데뷔 10주년을 더욱 귀중하게 만들기 위해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 50
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지원한다. 지원금은 LOVE MYSELF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아동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1946년 ‘차별 없는 구제’ 정신으로 설립된 유엔기구다.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직접 명시된 유일한 아동 권리 증진 기관으로서 1965 년
-벨 평화상을 수상해 2017년부터 'BTS'와 캠페인 'LOVE MYSELF'를 실시했다. 송창훈 조폐공 사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B
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메달의 수익금을 의미 있는 장소에 지원하게 되어 의미심장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 메달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가 브랜드
메이지를 높여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