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벨의 아티스트들, 2023년 미국 CD 앨범 매출 랭킹에서 상위

'BTS'의 JUNG KOOK, 'SEVENTEEN', 'TOMORROW X TOGETHER', 'NewJeans' 등 하이브 라벨 아티스트들이 2
023년 미국에서의 CD앨범 매출 랭킹으로 상위에 들어갔다. 데이터 조사 회사 Luminate가 현지 시간 10 일에 발표 한 2023 년 연말 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카의 CD 앨범 매출 랭킹(Top CD Album Sales) 톱 10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3장을 제외한 나머지 7장이 모두 K-po
p 아티스트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이 랭킹에 이름을 올린 K-pop 아티스트 중 절반 이상이 하이브 라벨의 아티스트였다.
Luminate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2월 28일까지 미국 국내 실물 앨범(CD, LP 등) 판매, 디지털 다운로드, 오
-디오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연말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토모로우 X
Together」(TXT)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TOMORROW X TOGETHER'의 5th 미니앨범 'The Name Chapter:
TEMPTATION은 지난해 1년간 미국에서 44만2000장(단체 CD의 실물 기준)을 판매해 'Top CD Album Sales'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3년 상반기까지 미국 CD앨범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출과 동시에(2023년 2월 11일 현재) 1위로 뛰어올랐다. 이 앨범은 당시 3주 연속 '빌보드
200' 톱 10에 랭크 인했지만, 이것은 '4세대 K-pop 그룹'의 앨범으로
는 처음이고 유일한 기록이다. NewJeans의 2ndEP 'Get Up'은 5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K-pop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중 최고 라
킹이자 여성 아티스트 전체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Taylor's Version)'에 이은 순위다. 'NewJeans'는 'Get
Up'에서 K-pop 그룹으로서는 최단기간(1년)으로 미국의 'Billboard 200' 1위(2023년 8월 5일 현재)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24주 연속으로 차
토인하고 있어, 4세대 K-pop 그룹 중에서 최장기간의 기록을 매주 갱신하고 있다. '세븐틴'의 10th 미니앨범 'FML'은 7위에 올랐다.
. 지난해 국내 앨범의 누계 판매 매수가 1600만장을 넘어 ‘천만 아티스트’로 불리는 ‘세븐틴’은 세계 주요 음악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도 눈길을 끌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JUNG KOOK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10위에 랭크인. JUNG
KOOK은 이 랭킹에서 유일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다. 「GOLDEN」은 최신
(2024년 1월 13일 현재) 미국 'Billboard 200'에서 28위인데, 9주 연속 랭킹을 하고 있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앨범으로는 'B
illboard 200'에 가장 오래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