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팝곡.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말로 넘치는 이 곡을 들으면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감을 닦아주는 듯한 감각이 된다. DAY6 'Time of Our Life' 한국 밴드 'DAY6'이 2019년에 발매한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적인 그들이지만, 그 매력이 전면에 끌려가면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청취자를 “청춘 영화
'의 주인공으로 바꾸어 준다. 인트로의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원제 「1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이라고 하는 것처럼, 새로운 인생의 걸음을 시작하는 1 걸음에 다가와 주는 것 같은
넘버다. 김세종 'Flower Way(Prod. By ZICO)' 한국의 여배우로 가수의 '김세종'이 2016년에 발매한 싱글곡.
한국보이그룹 'Block B' 멤버로 아티스트, 그리고 현재는 'BOYNEXTDOOR'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ZICO'가 단독으로 작사
작곡해 편곡까지 맡은 곡이다. ZICO의 이미지라고 하면 힙합이나 팝곡이지만, 이 곡은 치고 바뀌어 발라드곡. "많이 부어 준 사랑이 몸에 남으면 감
그때 나는 어른이 됐다” 등 부모로부터 아이에 대한 감사가 철자된 가사는 언제 들어도 진으로 버린다. AKMU "WILL LAST FOREVER
(그 때의 그 아이들은)” 한국 듀오 「AKMU」가 2017년에 발매한, 앨범 「WINTER」의 수록곡. “이번엔 무대
에서 만나자.”라고 헤어진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상기한 두 사람이 쓴 친구와의 이별곡. “그때 그 아이들과 우리의 꿈이
그 때는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라고 꿈을 현실적으로 포착하는 가사이지만, 누군가는 꿈을
이런 현실적인 이별을 알아두면 구원받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LUCY「Some Day in the 21century (21세기의 어느 날)」
한국 밴드 'LUCY'가 2022년에 발매한 싱글곡. 2012년 한국 듀오 'PEPPERTONES'가 발표한 앨범 'Beginner
's Luck'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넘버다. 한국 인디 뮤직을 이끌어온 명곡을 되돌아보고 후배 뮤지션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리메이크하는 'R
E:sona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그들만의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이 곡은 특히 맑은 가을을 그리는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외치는
한 코러스가 바로 매력적. "내 마음 속의 카메라 사랑 로망
얼마나 아름다운지! 라는 가사는 바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Special Video】NCT DREAM「Graduation」
2024/02/05 1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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