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표명에서 불과 11일 만에 백지로 돌아가게 되었다. 여야 쌍방에 비판적인 층의 접시가 되는 「제3극」의 정리를 만드는 목적이었지만, 보수계 여당 「국민의 힘」의 전 대표, 이·
준석(李俊錫) 공동대표와 신당 내 주도권 싸움으로 결렬했다.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한국 정당사에서 전례 없는 기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석씨와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의 전 대표로 동당이 여당 시절 총리를 맡은 이경연 씨 등이 신당 '개혁신당'을 결성함으로써 합의
했다고 발표한 것은 이달 9일이었다. 이순석씨가 시작한 '개혁신당'과 이경연 씨 등 '함께 민주당'을 이당한 의원들로 결성의 '새로운 미래', 마찬가지로 '함께 민주당'을
이당한 금태섭 전국회의원이 이끄는 '새로운 선택', 그리고 마찬가지로 '함께 민주당'을 이당한 이원욱 의원이 이끄는 '원칙과 상식'이 합류. 신당의 당명은 이순석 씨가 서
올린 '개혁신당'을 채용해 이준석씨와 이낙연씨가 공동대표를 맡는 것이 발표됐고 총선거를 위해 '제3극'으로 지지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이 쏠렸다.
이순석씨는 2021년 6월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채 당시 36세의 젊음으로 '국민의 힘' 대표로 취임해 주목을 받았다. 당 대표 취임 직후부터 "우리는 대선에서 우승
이익을 낸다”고 선언. 재작년 대통령 선발 당시 동당 공인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 씨에게 선거운동의 전권을 맡기고 싶다”고 말해 이 씨에게 신뢰를 보냈다. 윤씨가 큰
통령선에 승리했기 때문에 이씨는 정권여당의 대표가 됐다. 하지만 이씨는 윤씨 측 근처와의 확집이 비대화된 뒤 성적 접대를 받은 의혹으로 당원 자격 6개월 정지의 처분을 받아 대표를 해
맡겨졌다. 그 후, 독자적인 정치 활동을 계속해, 작년 말에는 이당과 신당 시작을 선언. 지난달 '개혁신당'을 시작했다.
이경연 씨는 2020년 8월 당시 여당이었던 '함께 민주당'의 당 대표로 취임하기도
통령선을 다음 해에 앞둔 21년 3월 대표직을 사임. 대통령 선출마 준비를 본격화시킬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같은 해 7월에 출마를 표명했지만 그 후 당 후보자를 결정하는 예비선거
로 이재명(이재명)씨(현·당 대표)에게 패했다. 이씨는 이 대표에게 비판적인 '비재명계'의 대표격으로 그동안 당 운영을 비판해왔다. 지난달 동당을 이당하고 이달 4
날 새당 '새로운 미래'를 결성했다. 각각 신당을 시작해 얼마 지나지 않은 이순석씨와 이경연씨가 보수, 진보의 틀을 넘어 세력을 결집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개혁신당'이
4월 총선에서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도 있었다. 25일 결당대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이경연 씨는 20일 “큰 양보로 통합을 서두르지만 다양한 문제에 부딪쳤다”고 말했다.
, 합류를 해소하는 것을 발표. "여러분을 크게 실망시켰다"고 사과했다. 배경에는 이낙연씨와 이준석씨의 주도권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19일 이준석씨에게 총선거의 지휘권을
위임하는 것이 결정되어 분열로 이어졌다. 이순석 씨도 회견을 열고 “너무 지나친 자신의 확신은 오만이었던 것이 아닌가 등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씨의 불과 11일 만에 결별에 비판은 면할 수 없다.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21일자의 사설로 “두 사람에게는, 당초부터 “반·윤석 기쁨” “반·이 재명” 이외에, 어떠한
공통점도 표제하기 어려웠다”고 지적. 게다가 '정치이념과 정책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선거투기를 하는 것처럼 모였다. 그런 사람들이 '개혁''을 내걸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 한국 국민을 어리석은 것이었다”고 비난했다. 이낙연 씨는 앞으로 합류 전에 자신이 시작한 신당 '새로운 미래'를 재건해 선거 체제를 정돈하고 있다. 일정 정도의
지지가 예상되는 '새로운 미래'가 '개혁신당'에서 이탈한 것으로 '개혁신당'에 의한 제3극 형성 계획에도 지장이 날 것으로 보인다.
2024/02/26 1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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