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会ポスター(写真提供:PBA)
프로빌리어드 최강전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제주도에서 개막!
프로빌리어드 시즌 최강을 결정하는 '월드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다. PBA(프로빌리어드협회)는 8일 제주(제주) 특별자치도 하루라(한
拏) 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개막식을 개최해 대회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를 비롯해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 제주
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수 총재는 개회 인사에서 “월드 챔피언십은 상금 최고액 규모의 대회로 모든 당구
드선수의 꿈의 무대”라며 대회 출전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진정한 강자, 월드 챔피언을 맞이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회 끝까지 세계 최고의 플레이를 생각한다
마음껏 즐기고 출전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PBA-LPBA 월드 챔피언십은 시즌 정규 투어를 마친 후 상금 랭킹 상위 32
위 이내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왕중왕전' 대회다. 우승 상금만으로 PBA가 2억원(약 2200만엔), LPBA가 7000만원(약 780만엔)으로 상금 총액
는 5억5천만원(6200만엔)으로 3쿠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 규모가 된다. 대회 4일째 32강전에서 PBA는 강동근, 김병호를 비롯한 7명이
2승, LPBA에서는 한지은과 이미레 등 7명이 2승, 16강 진출을 확보했다. 모리 유스케 (시즌 랭킹 14 위), 카이 후미코 (시즌 랭킹 3 위), 히가시 우치
나츠미(시즌 랭킹 24위)가 출전했지만, 모두 1승 1패를 기록해, 자력으로 우승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지 않으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없는 상황
. 대회방식은 32명이 8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조마다 1위와 2위가 16강으로 진출해 토너먼트에서 우승자를 결정한다. 결승전은 PBA9전 5선승, LPBA7전 4
선승제로 17일에 열린다.
2024/03/12 11:02 KST
Copyrights(C)wowkorea.j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