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성도시, 남자가 호텔에서 여성 2명 찔러…넷 동료끼리로 트러블인가? = 중국 보도

중국·사천성 성도시의 호텔에서 11일, 상해 사건이 발생. 두 여자가 부상당했다. 청두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0시 35분(현지 시간), 동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여성 2명이,
30대 남자에게 칼로 찔려 부상을 입었다. 남자는 여성들을 찔린 후 호텔 창문에서 뛰어 내려고 했다고 한다. 경찰은 사천성 출신의 종모(남, 31)를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인터넷에서 알고 이날 호텔에서 만나게 됐다. 그 후 어떠한 트러블이 생겨 남자가 여성들을 찌른 것으로 보인다.
부상을 입은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자세한 용체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경찰은 종모의 신체를 구속하고 사건의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