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천성 비산시의 산속에서, 행방불명이 되어 있던 11세 여아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여아는 3월 31일 오후 2시경(현지시간), 친구에게 놀러 가면
말해 집을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 조사에서 여아가 시내 모공원 부근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공원 뒷산에서 수색을 시작해 1일 오후 15시경 여아의 시신을 발견
했다. 2일 현지경찰이 1일 오후 9시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인 남자(38)의 신체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