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막걸리, '2024 대한민국주류 대상' 전통주류 대상으로

가수 성시경이 만든 술이 ‘2024 대한민국주류 대상’으로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성시경이 제일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발매한 '경탁주(璄濁酒)
)12도'가 '2024 대한민국주류 대상'에서 한국술_탁주_생 막걸리_전통주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고 주류사업을 활성화
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품평회다. 분야별 전문 주류 시음단 약 90명이 매년 블라인드 심사에서 공정하게 평가하고, 각 술 종류별로 최고의 술을 선정
하고 시상한다. 성시경의 술은 한국술_탁주_생 막걸리_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산 쌀을 100% 사용하여 쌀 함량이 46.23% 높은 도수의 탁
술이다. 애주가로 유명한 성시경이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일반 대중의 기대를 받고 있던 제품이다. 농후한 질감과 새콤달콤한 맛, 풍부한 과일과 요구르트
향기를 특징으로 하는 생막걸리로 성시경이 얼음과 함께 마시는 온더록 방식 시음을 제안하는 등 일반적인 탁주와는 다른 음용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시경은 5월 4일(토), 5일(일), 6일(월) 3일에 걸쳐 서울에 영세(연세)대학 노천극장에서 공연 ‘축하’
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