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품 중에서는 「베테랑 2」, 「영화 청년, 동호」가 각각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섹션과 칸 클래식 섹션에, 「메아리」가 라시네프 섹션에
초대되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대돼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베테랑 2는 베테랑
'(2015)의 속편에서 베테랑 소도철 형사(Hwang Jung Min)의 흉악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성우 형사(Jung HaeIn)가 합류해 세상을 위협한 연속 살인
범을 쫓는 액션 범죄 수사극을 그렸다. 주연 배우 Hwang Jung Min, Jun HaeIn, 류승완 감독이 공식 상영에 참여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어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청년, 동호'는 비경쟁 부문인 칸클래식 섹션에
초대되어 16일 상영된다.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선보이는 라시네프에는 한국 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임유리 감독의 '메리'가 초대됐다.
한편 최고상인 팔름돌을 들여 펼쳐지는 경쟁부문에는 22편의 작품이 초대됐다. 한국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경쟁부문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4/05/14 1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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