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령을 속여 어떻게든 장부를 손에 넣은 허청지(슈청지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둘러 그 장부를 써사했다. 그런 허청가의 모습을 보고 있던 후호(후자오)
)는 장부의 기재가 비정상적으로 미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은광의 주인이 다른 곳에 있었고 주현령은 그 주인을 대신하여 은광을 잘라내고 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한 것이었다.
허청가가 장부를 쓰고 있을 때 최고로(트이우란)는 병영으로 돌아가 아버지인 최태(ツイ・タイ)에게 일의 상세를 보고하고 다시 타마춘루로 돌아갔다.
한편 최태는 이 사건을 영왕에게 보고한 것이었다. 최고로는 다카마사(가오젠)의 해독작업을 하고 있을 때 창문에서 주현령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하면 서둘러 허청가
에 보고했다. 허청가는 자신이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 장부를 최고로에게 맡기고 후호를 데리고 도망가라고 명령했다. 어떤 때라도 허청가 옆에 가려고 한 후교였지만, 자신이 있다
일로 허청가의 부담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하고, 도움을 찾아 최태의 병영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집에 온 주현령은 부정을 일한 죄로 허청가를 데려갔다. 허청가는 죽음을 각오
했다. 한편 후호는 병영 속에서 왕왕을 만난다. 최태는 장부와 석양창의 많은 사람들의 진술을 증거로 주현령을 체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최고로는 주현령을 정식으로 체포, 포착
되어 있던 허청가를 데리고 병영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2024/07/06 20: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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