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호남성, 상반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중국 보도

중국·호남성 통계국은 17일 동성 상반기 역내총생산(GDP)이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치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4545억 2000만 위안(약 53조 원)
이었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증가율(5.0) 및 호남성 1분기 증가율(4.8%)보다 낮은 성장이 되었다. 동성 전역의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기업의 이익총액은 동비 6.8%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 성장이 가속화돼 1~5월 일정 규모 이상의 서비스업 기업의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그 외, 레저 업종의 영업 수입도
높은 증가율을 나타낸다. 상반기 호남성의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고정자산 투자는 동비 0.4% 증가했다. 그 중 산업투자가 5.6%, 기초설
비투자가 3.2%, 설비·공구투자가 5.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