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재정부, 상반기 일반 공공 예산 수입 11조5913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 중국 보도

중국·재정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일반공공예산(일반회계에 상당)의 수지 상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 일반공공예산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1조5913억원(약 249조엔)이었다. 전년 동기에 유예되었던 중소영세기업의 세금이 입금된 것, 전년 중반에 감세조치가 도입된 것, 이러한 특수
요인을 제외하면 1.5% 정도의 증수가 된다. 중앙과 지방으로 나누면 중앙의 일반 공공 예산 수입은 동비 7.2% 감소한 5조11억원(약 107조엔), 지방의 일반 공공 예산 수입은
동비 0.9% 증가한 6조5902억원(약 142조엔)이었다. 또한 전국 세수수입이 동비 5.6% 감소한 9조4080억원(약 202조엔), 비세수입은 동비 11.7% 증가한 2
조 1833억원(약 47조엔)이 되었다. 한편 1-6월 전국 일반공공예산 지출은 동비 2.0% 증가한 13조6571억원(약 293조엔). 그 중 중앙의 일반 공공 예산 지출
대비 9.6% 증가한 1조8267억 위안(약 39조엔), 지방의 일반공공예산 지출이 같은 대비 0.9% 증가한 11조8304억 위안(약 254조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