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의 부인을 둘러싼 의혹 등으로 홈이 생겨 현재는 거리를 둔다. 당은 올해 4월 총선에서 대패했고, 당 톱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던 한씨는 책임을 맡아 사임했다. 한씨는 당 톱
에 되돌아 피었지만, 국회에서는 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당의 재조정을 향한 어려운 카지취를 강요당하게 될 것 같다.
한씨는 서울시 출신 51세.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그 후 검사가 되었다. 2003년에 일어난 재벌 SK그룹 계열사의 분식회계사건이나 2016년에 표면화한 박근혜(朴槿恵) 정권 하에서 국정개입사건 등 수많은 대형
형 사건을 담당했다. 대검찰청(최고검사) 검사장 등 검찰에서 요직을 맡은 '엘리트 검사'로 이름을 올렸다. 윤 대통령도 검사 출신으로 한씨는 윤 대통령의 검찰 시대부터 최측근으로
한다. 윤정권에서는 법상에 발탁됐다. 보수층에서 인기가 높아 미래 대통령 후보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민의 힘'은 지난해 12월 당의 지지율 침체 등을 받아 사임한 전대
표의 후임으로 동당 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게 한씨를 지명했다. 당시 총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 당으로서는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한씨를 당 톱에 기용하는 것으로 젊은 세대나
무당파층의 지지 확대를 도모해 승리에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었다. 당시 한씨는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이 나라의 미래에 대비하고 싶다”고 의욕을 말했다.
큰 기대를 짊어지고 당 톱에 취임한 한씨였지만 대통령실은 올 1월 한씨의 사임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 부인의
김 GunHee(김건희) 씨가 법으로 정해진 금액을 넘는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 의혹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윤 대통령과 한 씨와의 사이에서 의견이 대립한 것이 배경에 있었다
로 간주된다. 이 의혹을 둘러싸고 서울중앙지검이 이달 20일 김씨를 사정 청취했다. 결국 4월 총선에서 여당은 대패. 한씨는 "민의는 항상 옳다. 국민으로부터 선택
하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에게 겁먹다”고 사죄하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사임했다. 정치의 표 무대에서 물러난 한 씨의 향후가 주목받은 가운데, 한 씨는 당 대표선에 입후보
했다. 대표선에는 한씨를 포함해 4명이 입후보했다. 당은 23일 서울 근교 경기도 고양시에서 당대회를 열고 한씨를 신대표로 선출했다. 대표선은 당원투표(8
0%)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20%) 결과를 맞춘 득표율로 싸워지면서 한씨는 62.8%를 얻어 압승했다.
한씨는 선출 후 연설에서 “당원과 국민은 변화를 선택했다. 지금 우리는
, 국민의 시선에 맞춘 정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고 있다”고 지적. 게다가, 「국민의 기분에 (민감하게) 반응해, (국민의) 시선에 맞추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자」라고 호소
했다. 한씨는 앞으로 2027년 대선을 향해 거당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24일자 사설에서 “한 대표 앞에는 많은 과제가 누워 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한씨는 윤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한다. 조선일보는 “지금이야말로 서로 허심탄회에 얼굴을 맞대는 때다”고 요구했다. 양자 모두 그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윤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 한씨 등 당의 신집행
부를 초대해 저녁식사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한 씨와 악수를 나누고 '수고하셨다'고 부추겼다. 저녁식사에 앞서 한 씨는 청와대 홍초로 정무수석과 회담하며 “나
는 어제, 윤 대통령과 단시간, 전화로 이야기했지만, 당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좋은 정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도 격려해 주었다. 제대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씨가 앞으로 당세 회복을 위해 불협화음이 생긴 당내를 정리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7/25 1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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