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の現政権で廃止となった大統領府「第2付属室」が復活の兆し=その狙いは?
한국의 현 정권에서 폐지가 된 청와대 '제2부속실'이 부활의 조짐=그 목적은?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실은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재설치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 직제 개정에 착수했다. 「제2 부속실」을 둘러싸고는, 윤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고 윤정권의 발족을 계기로 폐지됐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김 GunHee(김건희) 부인에게는 현재 주가조작 의혹 등이 취해지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중앙지검이 김씨를 사정청취했다. 김씨를 둘러싼 의혹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 저하의 한 요인이기도 하고 있어, 대통령실로서는 「제2 부속실」을 부활시켜
, 김 부인에 관한 업무의 투명화를 강조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구 청와대에는 대통령의 공무 일정 관리 및 비서 업무를 담당하는 제1 부속실과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과 활동 수행
등을 관리하는 두번째 부속실이 있었다. 그러나 윤씨는 대선 후보자 시절부터 '대통령실 슬림화'를 주장해 왔다. 대통령 부인의 존재에 대해서도 "내 아내는 남편이 정치를한다.
이에 대해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며 "대통령 부인은 가족에 불과하다. 대통령의 배우자라는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등으로 제2부속실을 없애
첫 번째 부속실과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이로 인해 대통령 업무에 배우자의 영향력이 미칠 우려가 있다는 우려도 당시 오르고 있었다.
김 부인은 윤씨의 당선 시 언론 인터뷰에 “대통령 부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대통령의 배우자라고
표현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은 시대와 사회상에 맞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나는 당첨자(윤씨)가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런 발언에서 김 부인은 기존의 이른바 '퍼스트 레이디상'과는 다른 스탠스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대통령 부인으로서 정력적으로 활동. 윤씨의 외유시에는 동행해 「
「퍼스트 레이디 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작년 3월에 윤씨가 일본에 왔을 때, 김부인은 윤씨와 별행동으로 일본민예관이나 도쿄한국학교를 방문한 것 외에, 친교가 있는 건축가의 안도 타다오씨와 간담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부인, 유코씨와 화과자 만들기도 체험했다. 또, 김씨는 작년 5월, 윤씨가 히로시마에서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정상회의)에 초대국으로서 참석할 때도 동행. 체류
안은 윤씨와 기시다 총리와 함께 히로시마시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원폭 희생자를 추모했다. 하지만 김씨를 둘러싸고는 2개의 의혹이 사로잡혀 있다. 하나는 수입차 디
라 '독일 모터스'의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했다고 하는 의혹이다. 사건은 2009년부터 12년까지의 3년간, 「독일·모터스」의 주가를 당시의 대표들이 조작해, 20
00원(현율로 약 225엔)대의 주가를 8000원대까지 올렸다고 하는 것으로, 김씨는 주가 조작에 자금을 낸 의혹이나,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시기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거래에 개입한 의혹이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 의혹은 김씨가 2022년 9월 재미 한국인 목사로부터 고급 브랜드 '디올' 가방을 받았다고 하는 의혹이다
. 한국에서는 공무원이나 그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하여 일정액 이상의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하는 '부정청탁방지법'이 있으며, 김씨에게는 이 법 위반의 혐의가 지적되고 있다. 작년 11월, 윤
정권에 비판적인 유튜브 채널에서 그 일부 시종을 거둔 동영상이 공개돼 의혹이 떠오르게 됐다. 이 혐의에 대해 윤씨는 올해 5월 기자회견에서 “현명
없는 아내의 행동 탓에 국민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진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팀을 설립해 의혹 해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20
일, 지검은 12시간에 걸쳐 김씨로부터 사정을 들었다. 청취 후 김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해 사실을 그대로 말했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폐지한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을 재설치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의 직제 개정
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 한국 공공방송 KBS 등이 전했다. 한국에서는 김씨의 의혹과 관련해 제2부속실이 폐지된 것으로 대통령 부인의 활동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어 대통령실의 고관은 올해 1월, “제2 부속실은 대통령이 설치하지 않는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설치하지 않았지만, 국민의 대다수가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검토한다”
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재설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배경에는 김 부인의 의혹이 윤씨의 향후 국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2부속실을
부활시켜 김 부인과 관련된 업무를 투명하게 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4/08/05 13: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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