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勝カップを手にして喜ぶチョ・ミョンウ(写真:wowKorea)
<당구> 조명우, SOOP 개최의 '세계 쿠션 서바이벌'로 새로운 챔피언으로
25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비타 500 클로저스에서 열린 '월드쓰리쿠션 서바이벌 2024' 결승전에서 UMB 런
킹세계 1위인 조명우(서울시청)는 유럽 강호 3명과 치열한 승부 끝에 8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상금 4만 달러(약 575만엔)와 우승컵을 획득했다.
조명우는 결승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TASDEMIR Tayfun(세계 랭킹 13위, 터키)과 MERCKK
Eddy(세계 랭킹 9위, 벨기에), HOFMAN
Glen(세계 랭킹 21위, 네덜란드)과 대전해, 전반 개시 이후 4이닝의 사이, 점수를 취할 수 없고 최
하위로 떨어지고 탈락의 위기에 직면했지만, 8회의 공격 때 정교하고 과감한 샷을 무기에 선두 그룹과의 거리를 줄였다.
5이닝으로 첫득점을 5점타로 회복하고 이후 2-3-1-3 연속타로 추격. 전반전에 총 14타·29
점에서 HOFMAN과 2위 태국에서 끝났다. 전반전이 끝난 뒤 조명우는 “한 큐만 온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역전하자는 생각을 했다. 키만 있으면 최선을
다해 치는 마음으로 전반전을 싸웠다”며 어려움을 극복한 느낌을 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어 조명우는 72점이 됐고 TASDEMIR과 선두 태국에 늘어선데 그
이후 태시데미르와 머크크가 번갈아 득점을 성공시켜 조명우의 자리를 위협했다. 경기 종료까지 끊임없이 달려온 세 선수의 싸움은 조명우가 뒤
돌리면서 3타를 성공시켜 85점으로 경기를 마치고 6타차로 3위였던 TASDEMIR이 시도한 기술이 실패해 조명우의 우승이 확정됐다.
후반전에서 19타의 조명우는 전·후반을 맞춰 총 33타·85점으로 우승, 후반 17타 등 총 29타·6
9점을 기록한 MERCKK가 준우승해 2만5천달러, 후반 10타로 총 27타·61점을 올린 TASDEMIR이 3위를 차지해 1만5천달러를 차지했다.
4위는 PBA에서 복귀한 HOFMAN이 최종 25점에 그쳐 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다. 이제 SOOP 주최로 20일에 시작된 'SOOP
BILLIARDS FESTIVAL 2024'는 UMB 세계랭킹 1위에서 22위 안에 있는 20명이 참여한 스타 선수들의 싸움은 조명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했다. 조명우는 우승 인터뷰에서 “서바이벌 결승에는 처음 올라가 압력을 느꼈다.
하지만, 종반에 5점을 득점할 수 있었던 것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멋진 대회를 개최해준 SOOP과 afreecaTV에 감사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또한 UMB(세계캐롬연맹) 랭킹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한국 랭킹 17위인 이준희가 준결승에 진출해 선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도 결승에
진행할 수 없었다. 경기 후 이준희는 “세계 상위 선수들과 경기한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조명우를 비롯한 능숙한 선수들 중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유감스러웠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을 시작하기 전에 BJ로도 활약하고 있는 SOOP 서수길 CBO와
'악케스'의 국악공연이 열렸지만 서수길 CBO의 판소리와 전통악기 카야금 연주를 감상하고 있던 당구 팬들은 수준 높은 퓨전 국악공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한편 UMB의 마케팅 권리와 중계권을 보유한 FIVE & SIX를 인수해 당구산업에 진입한 SOOP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당구용품 브랜드 B
ILLINITY의 론칭쇼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한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4/08/26 12: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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