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규모 이상의 공업기업, 1-7월의 이익이 전년대비 3.6% 증가=중국보도

중국·국가통계국은 27일 전국규모 이상의 공업기업(연간 주요 영업수입이 2000만원 <약 4억엔> 이상의 기업)의 1-7월 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4조99
1억7000만원(약 83조엔)이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업종별 이익 상황을 보면 비철금속제련업과 압연가공업이 79.3% 증가, 컴퓨터·통신 및 기타 전자설비 제조
업이 동비 25.1% 증가, 농업 부식품 가공업이 23.9% 증가, 전력·에너지 생산·공급업이 동비 23.2%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석탄 채굴 및 세선업이 21.7%, 비금속광물 제품 제조업이 48.8% 하락했다.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 가공업, 흑색 금속 제련·압연 가공업이 각각 전년 동기의 흑자에서 적자로 변했다. 같은 시기 전국 규모 이상의 공업기업의 영업수익은 2.9% 증가한 75조9300억 위안(약 1
543조엔), 영업비용은 3.0% 증가한 64억7900만원(약 1316억엔)이었다. 영업이익률은 5.04%로 전년 동기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