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小池都知事、今年も朝鮮人追悼文を不送付=識者らから疑問の声も
코이케도 지사, 올해도 조선인 추도문을 불송부=식자들로부터 의문의 목소리도
1923년 관동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들을 추도하는 식전에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올해도 추도문을 송부하지 않는다. 식전에는 역대의 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내고 있었지만, 코이케
주지사는 취임 1년째인 2016년은 보냈지만, 이듬해 이후는 멈추고 있다. 주지사는 식전과 같은 날 같은 회장에서 열리는 도 위령 협회의 대법요로, “지진 재해에 의한 극도의 혼란하에서의 사정으로
희생된 분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에게 위령하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종래부터 설명. 올해도 같은 이유로 추도문의 송부를 보내기로 했다. 이 대응에 대한 조선인 희생자 추도
식의 실행위원회는 성명을 발표. “자연재해로 생명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추도와 사람의 손에 의해 목숨을 빼앗긴 피해자에 대한 추도는 의미가 다르다”며 재고를 요구했다.
관동 대지진에서는 혼란 속에서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켰다',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과 루머가 날아가 군과 경찰 외에 민간인으로 조직된 자경단들이 일본
에서 생활하던 조선인이나 중국인을 살해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조선인 학살'이라 불리는 이 사건의 정확한 희생자 수는 불분명하지만 정부중앙방재회의 보고서는 지진으로 사망한 약 10
만 5000명의 '1~수%'로 추정하고 있다. 비슷한 학살 사건은 도쿄 외에 사이타마, 치바, 가나가와 등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학살당한 조선인들을 추도하기 위해 도쿄 스미다구의 도립 요코즈나마치 공원
에는 1973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가 세워졌다. 다음해부터 매년 동공원에서는 실행위원회의 주최로 추도식전이 진행되고 있다.
식전에는 역대의 도지사가 추도문을 보내고 있었지만, 2016년에 취임한 코이케 지사는
1년째 같은 해에는 송부했지만, 다음 해 이후는 취소하고 있다. 17년 3월 도의회 일반 질문에서 자민당 소속 의원으로부터 “향후는 추도사의 발신을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오이케 지사는 “(2016년은) 사무방이 예에 따라 송부했다”며 “앞으로는 나 자신이 잘 눈을 통해서 적절히 판단한다”고 답변. 17년 이후 추도문을 보내지 않게 되었다. 작은
이케지사는 이유에 대해 “도 위령협회가 열려 있는 대법요로 모든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이달 1일 추도문 송부를 다시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 5일에는, 역사학자의 외무라대(토노무라·마사루)·도쿄대 대학원 교수 등 유지의 동대교 직원 83명이, 코이케 지사에게 학살 사건을 사실로 인정해, 추도문을 내는 것을 요구하는 요
망서를 주지사에게 제출했다. 외무라 교수 등은 5일에 기자회견해, “코이케 지사는 추도문의 송부를 그만두고, 학살의 사실이 있었는지의 인식을 나타내지 않았다.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학
설에 대한 신뢰를 해치고 있다”고 우려를 보였다. 그러나 코이케 지사는 올해도 송부를 보낼 의향을 표명했다. 실행위원회는 26일 주지사의 대응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실행위의 미야가와
야스히코 위원장은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에 대한 추도는 필요 없다는 것에 동등하다.
도는 모습이야말로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조선인·중국인 피해자를 추도하는 행사는, 도쿄 외, 사이타마, 군마, 지바, 가나가와 등 관동 일엔에서 행해지고 있어, 도쿄 신문에 의하면, 추도문
의뢰를 받았을 때 지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동지가 관동 5현에 묻는 바, 이바라키, 도치기, 지바, 가나가와의 4현은 「내용을 근거로 판단」이라고 회답하고, 군마는 「 만약에 대한 질문
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사이타마현의 오노 모토 유지사는 27일, 시민 단체가 사이타마시에서 9월 4일에 열리는 조선인 청년의 추도식전에 추도문을 보내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27일 정례회견에서 밝힌 것으로 오노지사는 “시위 정보를 바탕으로 조선인에 대한 학살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통심에 참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식
전은 관동대지진 발생 직후에 구 카타야나기무라(사이타마시 미누마구)에서 자경단에 살해된 강대훈씨=당시(24)= 거기
이치미누마구의 상천사에서 가고 있다. 실행위원회는 오노 지사에게 추도문의 송부를 의뢰하고 있었다. 실제로 보내면 조선인 학살에 대해 오노 지사가 추도문을 보내는 것은 처음이다. 도쿄신문
등이 현의 설명으로 전한 바에 의하면, 작년도 다른 단체로부터 의뢰가 있었지만, 식의 직전이었기 때문에 검토가 늦지 않고,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도쿄 신문은 "도내 식전에서 추모
송부를 계속 보류하고 있는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와는 다른 자세다"고 지적. “식자는 “학살이나 차별을 막기 위해서는 주장이나 정치인의 공식적인 성명이 가장 유효하다”고 평가한다”고 전해
있다.
2024/08/29 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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