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첫 러브코미 호평…영화 '베테랑2' 막내 형사에서도 활약

배우 Jung HaeIn이 ‘이웃집 Mr․퍼펙트’로 러브 쌀에 첫 도전해 호평을 받고 있다. Jung HaeIn은 tvN 토일요일 드라마 ‘이웃집 Mr․퍼펙트’로
최승효 역을 맡았다. 최승효는 한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사로 자신의 건축사무소 아틀리에인 대표를 맡고 있다.
최승효는 누가 봐도 비타설 곳이 없는 완벽한 모범생의 모습을 자랑하는 캐릭터이지만, 단 한 사람, 어린 친숙한 배성니
류(Somin) 앞에서는 무장 해제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6화까지 방송된 ‘이웃집 Mr․퍼펙트’에서 최승효는 배성뉴에 대한 옛부터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함께 지내면서 느끼던 사랑의 감정을 친구라는 이유로 자각할 수 없었지만, 최승효는 자신의 마음이 현재 진행형임을 알고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가족처럼 보내온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설정이다. 이에 설득력을 주는 것은 정해인의 연기력이다. 정혜이
은 결코 오버가 아닌 담백한 연기로 최승효를 연기하면서 인물의 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다. 세세한 감정을 조절하면서 대사에서는 전할 수없는 감정까지도 표현하고, 최
・승효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웃집 Mr․퍼펙트’는 정해인의 첫 러브코메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이전에는
드라마 '잘 먹어주는 예쁜 언니', '어느 봄밤에' 등의 작품으로 현실적인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정해인이지만, 이것은 진지한 어른의 로맨스에 가깝다
했다. 한편 '이웃집 Mr·퍼펙트'에서는 더 밝은 청춘의 얼굴을 한 정해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민과의 대화는 물론 웃음을 자아
내놓는 만화 연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등 정해인의 또 하나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와 장르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등 각 작품마다
에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적인 변신을 보이고 있는 정해인은 지난 13일 한국에서 공개되는 영화 '베테랑 2'에서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테랑 2'에서 정해인은 서도철 형사(Hwang Jung Min)의 강력한 범죄수사대에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았다.
받았다. 베테랑 팀에 합류한 새로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해인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