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연, 서인국의 '응답하라 1997' 캐스팅에 반대한 이유는? … 12년 만에 밝혀진 비하인드

'97 트리오' 서인국, 이시연, 은지원이 모였다. 한국에서 22일 방송되는 SBS의 '아라포 아들의 성장 일기'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의 주역, Eun Ji WonXLee Si EonXSeo In Guk이 12년 만에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은지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인연을 맺었다
다친 동생 Seo In Guk, Lee Si Eon을 만났다. 평소부터 ‘집 남자’로 유명한 은지원이 동생들을 위해 여름 휴가를 준비해 모두의 주목을 집중시켰다.
은지원이 준비한 휴가지 역대급 비밀이 공개되면서 이시연과 서인국은 물론 스튜디오의 어머니들도 충격을 받았다.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휴가를 택한 은지원의 모습에 엄마는 "은초등학생은 은초등학생", "세상 모르는 것 같다"고,
포기했다. 은지원과 이시연, 서인국은 추억의 노래 메들리에서 노래방 점수 대결에 나섰고 모두가 친숙한 노래가 흘러나올 것이라고 추억에 잠겼다.
이시연은 '핫' 노래로 시작되어 토니안의 어머니를 놀라게 하며 은지원은 '터보'의 '블랙캐
Nero'를 열창해 김종국의 어머니를 만족시키게 했다.
텐션이 폭발한 세 사람은 'SECHSKIES'의 'The way this guy
lives'의 노래로 하나가 되었다. 'SECHSKIES'의 리더 은지원의 과연 랩과 댄스 실력에 모두가 눈을 떼지 않고 감탄했다.
한편 은지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촬영 전 서인국의 캐스팅을 이시안이 맹렬히 반대했다고 밝혔다.
모두를 놀랐다. 캐스팅에 반대한 이유로 "(당시) 서인국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시안의 말에 서인국은 곧 이시영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시켰다. 과연 '응답하라 1997'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은지원X리시 윤X서 인구 3명의 남자들 사이의 휴가 현장은 한국에서 2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에 방송되는 '아라포 아들의 성장 일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