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김산'을 둘러싸고 한국은 전시 중에 조선인의 강제노동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세계유산 등록에 일시 반발한 경위가 있다. 한국 정부는 '사도 섬의 가나야마'의 세계 유산 등록을 최종적으로 용
인정했지만, 야당은 등록 시 역사적 사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을 문제시. 김산에서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하도록 일본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사도지마의 가나야마」는, 「아이카와 쓰루시(쓰루시) 금은산」과 「니시미카와사가나야마」의 2개의 광산 유적으로 구성. 17세기에 세계 최대급
금의 생산지가 되어, 1989년까지 조업이 계속되어 왔다. 일본 정부와 니가타현은 “에도 시대에 유럽과는 다른 전통적인 수공업으로 대규모 금 생산 시스템을 발전시킨 세계적으로
희귀한 광산이다”라고 하고 있다. 한편 사도 금산에는 전시 중 노동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동원됐다. 그 때문에, 한국측은 당초, 「사도시마의 가나야마」가 세계 유산 등
녹음을 목표로 반대했다. 한국은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관) 세계유산위원회의 위원국이다. 세계 유산 등록은 위원국의 만장일치가 원칙이기 때문에 일본
는 '사도지마의 가나야마'가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함에 있어서 한국의 동의를 얻는 것이 요구되고 있었다. 한국은 일본이 등록을 목표로 한다면 한반도 출신노동자가 강제노동에 종사
한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왔다. 다만, 강제노동인지 아닌지의 견해는 한일에서 엇갈리고 있어,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지난 대전 중에 행해진 한반도에서 일본 본토에의
노동자 동원에 대해 “강제노동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이코모스는 한국의 주장을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일본이 유산의 가치로
강조하고 있던 에도기에 한하지 않고, 전 기간의 김산의 역사를 설명하는 전시를 요구했다. 일본측은 이러한 권고 내용에 대응. 한국측과 수면하에서 협의를 거듭해, 사도시내의 전시 시설에서 한반도 출신
사람을 포함한 광산 노동자에 관한 새로운 전시를 시작했다. 7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심의 결과 한국을 포함한 위원국의 만장일치로 '사도시마의 금산'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정해졌다. 한국 정부로는 최종적으로 등록을 용인한 형태이지만 야당은 역사적 사실 반영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사
건네를 시찰. 사도광산에서 일한 한반도 출신자의 가혹한 노동상황 등을 기록한 전시 등을 견학한 일행은 전시에서 동원의 ‘강제제’를 접하지 않았다고 지적, 명시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야당으로부터 일본측의 대응에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 주일 대사는 18일, 니가타현을 방문해, 「사도시마의 가나야마」에 대해서, 하나카쿠 히데세 지사나 동현 사도시의 와타나베 류고시장과 의견 교환
했다. 박 대사는 윤동민 전 대사의 후임으로 8월에 착임한지 얼마 안 됐다. 한일관계를 오랫동안 보고 온 연구자로, 일본의 정계에도 정통한 인물이다. 한국 정부는 6월 박씨
의 기용을 내정했지만 당시 내정을 전한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한·일 간 현안 해결도 신주일 대사로 기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대사는 착임을 위해 지난달 9일에 일본에 왔을 때 공항에서 기자단의 취재에 따라 "양국의
신뢰관계와 협력에 도움이 된다면 어디서나 달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대로, 이번 달 18일, 니가타현을 방문해, 「사도시마의 가나야마」에 대해서 하나카쿠 지사들과 의견 교환했다. 공동통신
신이 전한 바에 의하면, 현청을 방문한 박 대사는 하나카쿠 지사에 대해, 한일 양 정부가 올 가을 실시로 합의하고 있는 김산에서 희생이 된 전 노동자의 추도식에 대해서, 조기에 오픈, 일본
정부 간부가 참석하는 등을 요구했다고 한다. 또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박대사는 회담 종료 후 “(사도 가네야마의 역사) 전시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이행되도록 일본도 한국도 노력할 것”
키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외교부(외무성에 상당)의 조태열 장관(외상)은 11일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추도식 9월 중 개최가 곤란하다는 인식을 보이며 '자민
당 총재선도 있어 정치적인 것도 고려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시 시설에서의 전시 내용에 대해서, 「함께 민주당」의 의원으로부터 「강제성을 말해야 한다」라고
지적된 반면 "내용을 얼마나 업그레이드할지는 생각하면서 협상한다"고 했다.
2024/09/20 1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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