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 중에 스탠딩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정용화는 이를 발견하고 바로 공연을 중단했다. 그는 스탠딩 좌석 사람들에게 길을 열도록
부탁하고 상황을 신속하게 정리했다. 구급환자는 구급차로 이송되었지만 용화는 스스로 구급차에 동승하여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았다. 그 후 그는 팬과 팬 커뮤니케이션
래트폼에서 "놀랐다기보다 학생의 컨디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급차로 가서 확인했다"며 "다행히(환자는) 괜찮아 귀가했다고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다.
팬들은 '씨엔블루'의 위기 상황에서 대처를 칭찬했다. 이들은 “스탠딩석 구급환자가 발견되자마자 공연을 중단하는 것이 진짜 프로다”, “데뷔 14년 반
드러운 행동이다. 근사하다”, “경력 이상으로 인간성, 인류애가 두드러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2010년 데뷔했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아 “
혼자서 (I'm a loner)", "I'm Sorry", "Then, Now and Forever", "Can't
Sto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씨엔블루'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서울올린
픽공원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성황으로 끝났다. 10월에는 새 앨범으로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위기 상황에서 전문적인 조치를 취하고 칭찬
'CNBLUE'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024/09/27 12:20 KST
Copyrights(C)wowkorea.jp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