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은 Apple TV+ 시리즈 '파칭코 시즌2'에서 빈곤과 역경을 극복한 사업가 고한수
역을 맡아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이민호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사랑과 야망을 동시에 잡은 남자 고한수 역으로 깊이 있는 인물의 서사시와 확고한 스토리
-텔링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미국 대표 미디어 포브스와 AP 통신, USA 투데이, 대표 연예 미디어 할리우드 리포터, 코라
이더, 코리아타임스 US, 보그 등 현지 유력 인기 미디어가 이민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칭코 시즌2'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포브스는 이민호의 연기에 대해 “그의 직관적인 연기는 고한수의 영혼 안에 어두운 혼란과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 고뇌, 그리고 손
에 넣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아름답게 포착했다”고 평가해 이마의 대표 출연작에 근거해 “이민호가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영화 유력 미디어인 콜라이더는 “이민호는 고한수를 통해 과거 K-드라마에서 보여준 전형적인 역할과는 전혀 다르다.
그 방향으로 나아갔지만 그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외신으로부터의 러브콜을 받고 다양한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패션 미디어
보그란 'What's in My Bag' 코너를 통해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과 소지품을 소개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민호는 1930년대에 시작되어 7년의 세월이 지나 시즌2까지 이어질 때의 흐름을 캐릭터의 굴곡에 담는 진정성 있는 열연과 각별한 표현
힘으로 전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끌고 있다. 한편 '파칭코 시즌2' 최종화는 지난 10월 11일 애플 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4/10/10 1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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