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9월 수출입 총액 32조3300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 중국 보도

중국·세관총서는 14일 올해 1-9월 물품무역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2조3300억원(약 680조6000억엔)이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기에 처음
32조원을 돌파했다. 가운데 수입이 4.1% 증가한 13조7100억원(약 288조6000억엔), 수출이 6.2% 증가한 18조6200억원(약 392조엔)이었다. 1-8월과 비율
베 증가 속도는 각각 0.6포인트, 0.7포인트 저하했다. 수출품목을 보면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액이 8% 증가한 11조300억 위안으로 전체의 60% 가까이에 달했다. 이
그 중 하이엔드 장비가 43.4% 증가, 집적회로가 22% 증가, 자동차가 22% 증가, 가전제품이 15.5% 증가했다.
대외무역회사 중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9.4% 증가한 17조7800
억원(약 374조3000억엔)에 이른다. 외국기업 수출입액은 1.1% 늘었다. 무역상대국별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국과의 수출입액이 6.3% 증가한 15조21
00억위안(약 320조 2000억엔)에 달해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