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씨가 범행에 가담했다고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이달 초순, 지인으로부터 고급 브랜드 「디올」의 가방을 부정하게 받은 의혹에서도 김씨
를 불기소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은 18일 검찰이 김씨를 불기소 처분으로 삼은 데 반발해 심우정(침우연) 검사총장 탄핵소
추안을 제출할 방침을 결정했다. 연합은 “침씨의 탄핵소 추안은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 씨는 '독일 모터스'의 전 회장이 2009~12년 주가를 부정하게 당기
올리는 등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2020년 4월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 민주당’에서 고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올해 7월 김씨에게 사정청취를 실시
. 현직 대통령 부인이 검찰에서 청취를 받는 것은 김씨가 처음이었다. 이 청취에서는 검사가 대통령 경호처의 시설을 향해 행해지는 등, 특별 대우가 있었다고 당시, 비판
했다. 수사 결과 지검은 이달 17일 김 씨를 불기소 처분으로 한 것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김씨가 주가 운영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자세히 조사한 결과 김씨가
사건의 주범들과 공모하거나 주범들의 주가조작의 범행을 인식하거나 예견하고 계좌관리를 위탁하거나 주식의 매매주문을 내거나 하여 범행에 합류했다는 것은 인정된다. 아니
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를 둘러싸고는, 2022년 9월에, 재미 한국인의 목사로부터 고급 브랜드 「디올」의 가방을 받았다고 하는 의혹이 부상해, 뇌물
어떤 의심이 있다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해 왔지만, 이 의혹에 대해서도 이달 초, 「김씨가 가방 등을 받은 보상에 편의를 도모한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라고,
검찰은 김씨를 불기소처분으로 했다. 한국지의 한겨레는 2일자 사설로 윤 대통령이 한때 검사총장을 역임했음을 인정해 “검사총장 출신 대통령 부인을 무엇이든지 수
하려고 하는 검찰의 모습은 기분이 좋을 정도다. 앞으로 검찰은 국민 앞에서 ‘공정과 상식’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달라”고 검찰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한편 야당은 김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특별검찰관에 의한 수사를 요구하고 국회에 특별검사법안을 제출하여 강
행 채결에 반입했지만,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 이달 4일 본회의에서 채결이 다시 이루어졌고, 이 법안은 부결됐다. 김씨가 고급 브랜드백 수령 의혹, 주가조작 의혹 모두 불기
소처분이 되어 연합뉴스는 “검찰이 김씨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최대야당 ‘함께 민주당’은 18일 침우연검사 총장의 탄핵소추안
제출 정책을 굳혔다. 이를 전한 연합은 “국회에서 검찰관의 탄핵소 추안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의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며 “‘함께 민주당’은 국회(정수 300
)에서 170의석과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씨의 탄핵소 추안은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부는 성에 상당) 차관을 맡고 있던 침씨는, 올해 9월에 검사 총장에 취임했다.
법무부·검찰의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것을 팔려 윤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되었다. 심씨의 취임 전에 열린 국회법 제사법위원회의 인사 청문회에서, 검사 출신의 「함께
민주당 의원은 “자신조차 총장, 고검장, 검사장이 되면 좋다는 이기심 탓에 검찰 조직 전체가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한 후 침씨에 대해 김씨의 의혹 등을 "제대로
처리하겠다고 맹세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다”고 던져 “대통령에게 충성을 맹세했느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침씨는 “너무 모욕적인 질문이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내며 “검사들이 지금
, 출세할 생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할까”라고 반론했다. 한편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18일자 사설로 “모든 문제는 윤 대통령 부부가 스스로 초대한 것”이라며
"김건희 부인이 대선에서 국민 앞에서 약속한 대로 내조에만 충실했다면 원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윤 대통령은 김건 희 부인이
문지르는 문제를 무조건 씌워 옹호했지만, 이 때문에 민심은 떠나갔다. 이것이 총선거 참패로 이어져 더 이상 국정동력 자체를 잃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2%로, 전회조사(9월 24~26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불지지 이유로 '김부인을 둘러싼 문제'는 14%로 두 번째로 높았다. 김씨의 공개활동에 대해 들었더니 '감소해야 한다'는 67%로 '현상 그대로 좋다'
(19%)를 크게 웃돌았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김씨의 의혹을 정부로부터 독립한 특별 검찰관에게 수사시키는 특별 법안의 도입의 부디에 대해서도 질문. '도입해야 함'은 63%,
필요 없다”는 26%였다.
2024/10/21 1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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