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로 물류 운임지수, 1월은 전월 대비 0.23% 감소…춘절 연휴의 영향=중국 보도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8일 1월 중국 도로물류 운임지수를 발표했다. 춘절(구정월) 연휴의 영향으로 시장 수요와 공급이 모두 둔화해 운임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1월 중국 도로물류 운임지수는 105.7포인트가 됐다. 전월 대비 0.23%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71% 상승했다.
차종별 지수를 보면 모두 전월보다 약간 하락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그 중 대구 상품·지역 수송을 중심으로 한 트럭의 운임지수가 106.1포인트로 전월 대비 0.2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춘절 연휴가 빨라 시장 수요가 떨어졌다. 또, 트럭 운전사들도 휴가에 들어가 공급하는 쪽도 저하해
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시장 수급이 둔화됨에 따라 운임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앞으로 춘절 연휴가 끝나고 일이 재개됨에 따라 도로화물 운송 시장은 어느 정도 회복 될 것입니다.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