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츠카레사마'로 돌아온다. '오츠카레사마'는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에순과 주철과 같은 광식의 모험이 가득
의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한 Netflix 시리즈다. 드라마 '마이 디어 미스터~내 아저씨~', '시그널', '미센-미생-' 등의 작품으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구특유의 연출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김원석 감독. 그는 “치열하게 살아온 조부모, 부모의 세대에 대한 헌사이며,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의 세대에 대한
응원가 같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연출의 의도를 설명했다. 세대, 성별 등 보이지 않는 벽을 무너뜨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희망을 밝힌 김원
석 감독은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화면, 섬세한 연기, 마음에 울리는 음악 등 모두에 신경을 썼다”고 말하며 “오츠카레사마” 공개를 앞둔 심경을 말한 김원석 감독은 “오
'쓰카레사마'의 시대상은 등장인물을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이나 도전이 되는 드라마의 주요 요소였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미술과 기술 스태프 모두 심혈을 기울였다"
라고 말해 작품에 흐르는 1960년부터 2025년까지의 시간 사이에 보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60여년에 걸친 시대의 변화와 인물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당시의 가요를 엄선해 삽입해 ‘오츠카레사마’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이것에 드라마 「동백꽃이 피는 무렵」, 「샘, 마이웨이~사랑의 한발 역전!~」등에서 다
구의 사랑을 받은 임상춘 작가가 함께했다. 캐릭터에 살아있는 서사시를 주고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매력까지 극대화한 임상춘 작가의 이번 각본에
이어 김원석 감독은 “사랑스럽고 입체적인 캐릭터, 작가 특유의 유머와 활기찬 대사, 감동을 주는 사건 등 어떤 점에 매료됐는지 하나만 골라
어려울수록 모두에게 끌렸다”며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세월이 흘러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김원석 감독의 말
'오츠카레사마'는 인생의 다채로운 사계 속에서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은 물론 감동과 긴 여운까지 줄 전망
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생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은 김원석 감독, 그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오츠카레사마’는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5/02/12 1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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