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정, 고등학생이 된 국가정보원 요원…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이중 생활 예고

배우 서강준이 극과 극의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서강준은 지난 21일 방송이 시작되는 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고등학생을 오가는 정혜성 역을 맡았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에게 위장 잠입한 국가정보원 요원
타바타의 고등학교 생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강준은 국가정보원 요원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중생활에 나서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한다.
비주얼과 180도 다르다. 국가정보원의 에이스 요원인 서강정은 매치한 슈트 차림으로 '비주얼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뛰어난
판단력과 탁월한 무술의 솜씨를 겸비한 인물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반면 담임 선생인 오수아(Jin Ki Joo)에게 꾸짖을 뿐인 고등학교
삶으로서의 모습도 예고됐다. Z세대(1997년부터 2012년도에 태어난 세대) 동급생과 함께 체험하는 에피소드를 서강준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릴 예정이다. "
웹소설의 표지를 보는 것 같다”고 호평을 받고 있는 서강준의 세련된 교복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한국에서 방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