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S)'의 첫 녹화가 이루어졌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6년 만에 KBS 음악쇼에 출연해 박
・보검의 첫 수록을 축하했다. KBS의 음악 프로그램 ‘THE SEASONS’의 7번째 시즌이 14일 막을 열었다. 일곱 번째 호스트는 배우 Park BoGum. 지금까지 박지
예범, 이효리, 이윤지 등 가수들이 호스트를 맡아온 이 프로그램의 첫 배우 호스트다. "노래하듯"을 의미하는 음악 용어 "칸타빌레"를 담은 프로그램 이름도
구보검이 제안했다. Park BoGum은 “네일도 칸타빌레”(2014)라는 음악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며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칸타빌레”라는 이름
쇼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록에는 박보금과 인연이 깊은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박보금이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 공동 출연한 배우 박욱동
, 김유정, 진영(B1A4) 출연, '엑소' DO의 '팝콘'을 불렀다. "구름이 그린 달빛"팀은 센스있는 자기 소개로 분위기를 풍성
했다.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받은 게스트인 만큼 박보금은 상쾌하고 유쾌한 대화를 선보였다. 또 KBS 첫 심야 음악 프로그램인 '노영심의 작은 소리
'악회'의 호스트인 노영심과 선우 정아, '세븐틴'의 우지와 호시도 무대를 선보였다. "THE
SEASONS'의 이전 시즌인 'LEE YOUNG JI의 레인보우'를 맡은 LEE YOUNG JI도 관객석
에 앉아 응원했다. Park BoGum에게 "'aespa"의 "Supernova"정도는 춤을 추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한 LEE YOUNG JI는 Park BoGum과 "구름이 그린 달빛"의 배우
이들과 함께 'Supernova'의 리플레인 댄스를 선보였다. Park BoGum도 무대를 장식했다. 박보금은 '칸타빌레'가 방송되는 요일인 금요일을
고무요일"이라고 칭해 아이유의 "프라이데이"라고 부른다. 또 첫 방송일인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객들에게 준비한 캔디를 선물했다.
‘박보금의 칸타빌레’는 신인이 일파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승희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30년 전 제제
작비로 음악 프로그램의 마지막 요새를 지킨다는 심경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매주 시청률을 고집하는 것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인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방송을 만든다”고 말했다.
'더시스-박보금 칸타빌레는 오는 14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시 한국에서 방송된다.
2025/03/13 12: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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