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2월 입경 여객수는 전년 대비 4.4% 감소… 해외에서 여행자 증가=중국

마카오 정부 통계센서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입경 여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줄어든 314만7200명이었다. 감소한 요인은 지난해 2월 8일 춘절(
구정)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여객수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2월 마카오를 찾은 중국 본토의 여행객은 6.4% 줄어든 229만1700명이 됐다. 그 중 개인 여행
승객수는 11.1% 하락했다. 주강 델타 9개 도시에서 여행객은 3.2% 감소한 112만2500명, 홍콩에서 4.4% 감소, 대만에서 14.4% 증가했다.
같은 달 해외에서의 여객수는 20만7700명으로 17.9% 증가했다. 그 중 한국이 41.8%, 일본이 26.2%, 각각 증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2월 마카오 입경 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679만3700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