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스포일러가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 12화(시청률 1.8%)에서는 백호(강태오)가 미경(Lee SunBin)
에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경은 “들어보지 않잖아. 왜 그렇게 했어?
어떤 사람 이었습니까? 아니, 백호씨는 지금도 그런 사람인가? "라고 물었다. 백호는 "네. 아직 그런 사람이야. 그때 나와 지금 나는 변하지 않았으니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겨우 몇 장의 서류로 누군가의 인생을 재단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오히려 정에 휘두르는 사람을 한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숫자만 보는 내가 합리적이라고 믿었다. 그렇지만 지금이 되어 되돌아 보면, 나는 단지 타인을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었다. 사람의 느낌을 짐작하는 것도 사람과 교제하는 것
역시 할 수 없는 그런 인간이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백호는 “내가 온 것이 각자에게 얼마나 큰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는지, 나중에 알았다.
붙어 있지 않지만 이미 너무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미안해, 미경씨"라고 사과하고 미경은 "정말 이상해. 상처받은 건 나인데 왜 내
우가나다메 싶다는 신경 쓰는 거야? 모두 알고 이렇게 하는 거지? 자신의 울고 있는 얼굴이 예뻐서, 그래서 제가 움직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화났다.
게다가 미경은 "그래. 그렇게 반성하고 사과하기 때문에 조금은 받아들일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해서 곧 '괜찮아.
또 사귀자”라든가는 아니다. 그래서 그대로 기다려주세요. 내가 백호씨를 보면서 또 웃을 수 있을 때까지 도망치지 않고 숨기지 않고 열심히 나를 번거롭게 하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
. 그러고 싶다”며 손을 내밀고 백호는 “네.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미경을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