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통계국 “고용 정세는 안정,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 = 중국 보도

국가 통계국은 최근 '제14차 5년 계획'과 관련된 민생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중 중국의 고용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고용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었다고
밝혔다. 도시부의 고용은 계속 늘고 있다. 2024년 말 시점에서 전국 취업자 수는 7억3439만명이 되었다. 그 중 도시부가 2020년 말보다 1074만명 증가
4억7345만명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했다. 농촌부가 2020년 말보다 2699만명 감소한 2억6094만명으로 전체의 35.5%를 차지했다. 안정된 직장, 취업 촉진
정도가 강해지고, 도시부의 취업의 질과 양이 증가했다. 제3차 산업의 고용흡수력이 강화됐다. 2024년 말 시점에서 제3차 산업 취업자 수는 2020년 말보다 60만명 증가
3억5866만명에 달해 전국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포인트 상승한 48.8%가 됐다.
2024년 전국 도시부 조사 실업률의 평균치는 2020년 대비 0.5포인트 하락
5.1%였다. 도시부에서의 이주노동자의 조사 실업률의 평균치는 동 1.0포인트 저하의 4.6%가 되었다. 같은 해 실업자 515만명의 재취업 지원, 취업 곤란자 163만명
지원 등 지원 체제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