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米韓関税交渉が妥結、自動車業界は安堵も課題残る
한미관세협상이 타결, 자동차업계는 안도도 과제 남아 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달 29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국의 이재명(이재명)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해 합의에 이르렀다. 미국은 한국
제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다. 한편 한국은 미국에 대해 총액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벌인다. 한국에 있어서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대미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관세협상을 둘러싸고는 이번 회담에서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을 만큼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고 한국산업계에 있어서
는 대미 수출에서 가장 큰 악재가 해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지는 “반도체 관세를 일본과 유럽 연합(EU) 내 최대 15%로 확정할 수 없었고, 철강 관세 인하에 대한 언급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미 정상회담은 하루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개최지 남동부 경주(경주)에서 열렸다. 회담의 초점 중 하나
합계가 된 것이 관세 협상으로, 미한은 7월에 대근 합의하지만, 한국은 대미 투자를 둘러싼 조건으로 접을 수 없고, 그 후의 협의가 장기, 자동차 관세의 인하는 적용되어
아니었다. 한국 경제에 대한 데미지가 하루에 날로 커져 트럼프 씨의 이번 방한을 반대하는 시위도 일어났다. 한편 이씨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미국 블룸버그 통신 인
투뷰에 관세협상에 대해 "(타결의) 지연이 반드시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합의를 서두르지 않는 생각을 시사. 이번 회담에서 타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졌다
. 회담은 트럼프씨가 요구하고 있던 방위비 증액에 대해서나, 북한을 둘러싼 문제 등에 대해서도 다루어져 약 1시간 반에 달했다. 양측은 관세협상에서 한국 측이 약속했던 350
0억 달러의 대미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합의했다. 35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1500억 달러는 한국 기업의 주도로 미한 조선 협력 강화 프로젝트에
던지는 것으로 타결했다. 현금으로 투자하는 2000억 달러는 연간 상한을 200억 달러로 제한하는 것으로 합의. 29일 기자회견한 한국 김영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연
사이 200억 달러의 상한 내에서 사업의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외환시장이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극적인 합의를 받아 한국의 자동차 메이커 최대수, 현대 자동차 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한다”고 했다
위에서 "향후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 등으로 사업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코멘트하고
했다. 한국 언론도 합의를 일제히 전해 이데일리는 “협상이 합의에 이르면서 전년 대비 13% 전후 감소가 예상됐던 한국 기업의 대미 수출은 가슴을 쓰러뜨릴 것
되었다”고 지적. “가캇푸치의 국면에서도 인내와 지혜로 피해를 최소화한 한국 정부의 협상팀과 기업의 노력이 이긴 극적 합의”라고 보도했다. 또한 한국지의 한겨레
는 “7월 말의 큰 프레임 합의 후, 관심을 모아 온 긴 달려가 야마장을 넘었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 방송의 KBS는 "자동차 업계는 일단 가슴을 쓰러 뜨렸지 만 철강 업계에
는 여전히 무거운 부담이 남는 결과가 됐다”고 지적했다. 대미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자동차는 관세가 일본과 EU에 적용되는 15%로 내려 경쟁력에서의 불리한 입장에서는
해소되었으나 미국의 통상확대법 232조에 따라 50%의 고관세가 부과된 철강 제품은 이번 협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232조는 철강 원재료뿐만 아니라 변압기나 가전
등 철강이 관련된 약 400 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KBS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자동차 등 대미 수출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철강·알루미늄 관련 중소기
업의 피해를 억제하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2025/11/04 1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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