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까지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에 맞춰 아시아를 역방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김정은) 총서기를 '보고 싶다'고
의욕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실현하지 않았다. 국가정보원은 “김 위원장(총서기)은 미국과 대화할 의향이 있어 앞으로 조건이 갖추면 미국과 접촉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트럼프씨와 김씨는 트럼프씨가 1기째인 2018~19년에 3회 회담했다. 18년 6월의 싱가포르에서의 첫회담에서, 양씨는 이것에 큰 틀로 합의. 밖에
19년 2월 하노이에서의 회담에서 비핵화 과정 등을 둘러싸고 협상이 결렬됐다. 3차 정상회담은 19년 6월 한국과 북한의 군사 경계선에 있는 판문점(판문점)에서
실시. 트럼프 씨가 현직 미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남북 군사 경계선을 걸어 넘어 북한에 들어가는 장면에 당시 세계가 주목했지만, 이후 북-미 정상은 얼굴을 맞추지 않았다.
올해 9월 김씨는 평양의 만수대(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국회에 상당)에서 연설해 “핵을 포기시켜 무장 해제시킨 뒤 미국이 무엇을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핵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비핵화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강조했다. 한편 김씨는 “미국이 비핵화의 집념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한다면
앉지 않는 이유는 없다”고 대화의 가능성에 포함을 갖게했다. 또한 트럼프 씨에 대해 "나는 여전히 개인적인 좋은 추억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7월에는 김씨의 여동생 김요정(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담화 속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
능성에 대한 언급. 트럼프씨와 김씨와의 “개인적 관계는 나쁘지 않다”고 말해 회담의 가능성에 포함을 갖게 했다. 한편 “우리는 돌이킬 수없는 핵 보유 국가의 지위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도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미국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미·아사) 접촉은 미국의 희망으로 끝난다”며 비핵화를 전제로 한 협상에는 응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씨도 전부터 김씨와의 4회째의 회담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 월 FOX 뉴스 인터뷰에서 김씨에 대해 "나는 그와 잘 지냈다. 그는 현명하다.
이 남자다”며 “김 총서기와 다시 접촉을 도모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 생각”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달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아시아를 역
방문했다. 이때 트럼프 씨는 "김정은 총서기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견해가 퍼졌지만 결국 실시되지 않았다. 트럼프
씨는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의 한국으로 향할 때 “북한과는 항상 양호한 관계를 쌓아왔다. 언젠가는 만나게 되지만 (이번에는) 일정적으로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트럼프 씨가 한국에서 귀국의 길에 갈 때까지 시종 침묵을 유지했다. 한국의 국가정보원은 4일, APEC 정상회의에 맞춘 북미 정상회담은 실
나타나지 않았지만 북한이 수면 하에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비했던 동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9, 10월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최선희) 외
상이 미국과의 회담 가능성을 고려해 방문을 그만둘지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김씨가 외국 정상과 회담하거나 해외를 방문할 때 외교에 책임
임을 지는 최씨가 동석, 동행한다. 게다가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2026년 3월 미한합동군사 연습 후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 이유
북한이 최근 미국 국내 국제기관 관계자나 북한 정책 실무자, 여러 지도층에 대한 정보를 많이 축적하고 있는 등을 꼽고 있다.
2025/11/07 11: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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