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産ロケット「ヌリ号」、4回目の打ち上げ成功=初の民間企業主導、宇宙開発が転換点に
한국산 로켓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첫 민간기업 주도, 우주개발이 전환점으로
한국산 로켓 '누리호'의 4번째 발사가 27일 미명, 한국 남서부의 철라남도(전라남도) 코훈(고흥)의 나로(라로) 우주센터이며, 탑재된 전13
기계의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는 민간기업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로부터 기술양도를 받고 처음으로 누리호 제조 등을 담당했다. 한국 공공방송 KBS는 "
누리호의 네 번째 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로켓 발사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국의 우주 개발을 둘러싸고는, 러시아와 합동으로 개발한 2단식 로켓 「나로
호」가 2009년과 2010년, 2013년의 3회, 발사되었다. 2009년과 10년은 실패. 10년에는 발사 2분 후에 공중 폭발해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실패 원인 등을 둘러싼
비난합전도 일어났다. 2013년 드디어 성공해 당시 한국 정부는 “자국 발사장에서 자국 로켓을 사용해 자국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렸다”고 과장했지만 실제로는 1단
눈 엔진이 러시아제였다. 그만큼 국산 로켓 발사는 한국에 있어서 비원으로 2021년 10월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상체 '누리호'가 처음 발사된다
했다. 이때는 위성 분리까지는 성공했지만 예정했던 궤도에 올릴 수 없었다. 그 후 누리호는 22년 6월 처음 발사에 성공했다. 당시 한국은 "우주 강국의
동료 들어갔다” 등과 환희에 끓었다. 이때 궤도에 실은 것은 형상과 중량을 닮은 더미 위성이었지만, 23년 5월에는 차세대 소형 위성이나, 민간 기업이 개발한 초소형 위성 등
8대의 실용위성을 탑재한 발사에 처음 성공했다. 이번에는 이에 이어 4번째 발사로 방위 대기업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가 '누리호'의 제조와 조립을 통괄. 민간기
업이 주도하는 첫 사례가 되었다. 누리호에는 오로라 관측 등을 목적으로 한 인공위성을 비롯해 총 13대의 위성이 탑재됐다. 27일 오전 1시 13분, 나로 우주 센터에서 타격
올려져 1단째와 2단째의 분리를 정상적으로 마친 후, 오전 1시 25분에 고도 약 600킬로의 태양 동기 궤도에 들어가 위성을 순차 분리.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시 3
1분, 비행 종료를 선언했다. 탑재한 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3호는 1시 55분쯤 남극기지 지상국과 처음으로 교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는 성에 상당)의 배경훈 장관은 기자회견
, 탑재된 위성을 계획하고 있던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 “누리의 4호기 발사 성공은 한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재차 입증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이 되어 수행한 첫 관민 공동 발사로 한국 우주산업이 정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앞으로도 우
주개발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이어진다”며 “차세대 발사체 개발, 달 탐사, 심우주 탐사 등 한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재명(이재명) 대통령도 자신의 SNS에 “한국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투고해 발사 성공을 축복
. 또 “이번 발사는 민간기업이 발사체 제조부터 운용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성공으로 이끈 사례”라며 “우리의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한 만큼 미래 세대가 더 큰
잠재력을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게다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과학기술로 국민의 생활을 풍부하게 해, 한국을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약진
하기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고 강조. "앞으로도 정부는 과학기술자가 자유롭고 당당히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는 한국의 우주 개발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 된 상징적 인
올랐다. 한국미디어 조선비즈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정찬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단장은 “5, 6번째 발사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
스가 발사 운용 분야에도 더 깊이 관여하게 된다. 실제 참가 인원수도 늘려 발사 운용 콘솔을 한화 사원이 주도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5/11/28 14: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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