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即席めんの2大メーカー、農心と三養食品=しのぎを削る2社の主戦場は海外市場
한국 즉석면의 2대 메이커, 농심과 산양식품=시노기를 깎는 2사의 주전장은 해외 시장
한국미디어 이데일리는 지난달 24일 “K라면(한국라면) 왕좌를 둘러싸고 논심(농심)과 사미안(삼양) 식품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심은 ‘신라면’, 산양식품은 ‘불덕 볶음면’이 국외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세계적인 한국식품(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양사 모두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해
있다.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이한 농심은 롯데에서 제과사업에 종사하고 있던 신춘호(신춘호, 1930~2021년)씨가 인스턴트라면 사업을 하기 위해
롯데와 독립적으로 설립했다. 창업 당시의 사명은 롯데공업. 78년에 농심으로 변경되었다. '신라면'을 개발한 것도 신씨다. 신라면은 대히트하고 지금 일본이나 미국 등
각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농심의 매출은 전년대비 2.48% 증가한 3조5249억원(영업이익은 21.26% 증가한 1977억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전장은 해외에서 한국 식품 붐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이나 매년 20%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주력인 ‘신라면’의 매출 확대에 노력
있다. 최근에는 유럽법인도 설립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에 한국의 인기 걸그룹 'aespa(에스파)'를 기용하면
발표했다. 한국 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aespa'를 앰배서더에 기용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한다. "aespa"는 신라면의 "S
picy Happiness In Noodles (매운 행복면) 브랜드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통해 신라면의 맛, 정체성, 문화적 매력
를 발신한다. 그 제1탄으로서 지난달 19일부터는 농심 글로벌 공식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형식의 신CM 공개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CM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악곡은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1997년 발매한 대표곡 'Spice Up Your
Life'를 'aespa'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형태로 재해석한 버전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CM 내
그러면 신라면 특유의 'Spicy Happiness'를 전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신라면의 영어 이름
‘샤인’의 문자를 멤버들이 손가락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신라면 댄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신라면 툰바"가 최근 경제 정보지 "닛케이 트렌
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 상품 베스트 30'으로 선정됐다. "신라면 툼바"는 젊은이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은 상품으로 매운 크림 맛과 떡의 식감이 좋아
평이라고 한다. 한국의 통신사, 연합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4월에 세븐일레븐으로 컵면을 선행 발매. 2주 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한다. 9 월부터 가방면도 출시되었습니다.
했다. 패밀리마트나 로손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어 누계 판매수는 700만개를 넘었다고 한다. 농심을 쫓는 한국 식품업체가 산양식품이다. 농심의 매운 라면에 최고 점유율
빼앗기고 있지만 한국에서 처음으로 인스턴트라면을 발매한 것은 산양식품이다. 63년에 발매된 '산요라면'은 한국전쟁 후 식량난이 계속되고 있던 한국에서 간편하게 먹
되는 식품으로 창업자 고 정준윤(전중윤)씨가 고안했다. 이 제품이 태어난 배경에는 국민의 빈곤을 구하고 싶다는 정씨의 생각에 일본의 명성식품인 오쿠이 키요스미
사장(당시)이 공감해 명성식품이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산요식품은 2019년 일본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가 2012년에 발매한 매운 인스턴트
라면 「불닥 볶음면」은 유튜브로 확산해, 세계에서 대히트. 일본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한 '불닥 볶음면'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매운 인스턴트라
-멘에 도전하는 '파이어 누들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퍼진 것 외에 소비자가 기존 제품을 어레인지하여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모디 SHOO 마(
modify+consumer)' 붐을 일으켰다. 올해 6월에는 「불닥 볶음면」시리즈의 3종류의 제품이, 「매우 괴롭다」로서 덴 MARK로 리콜(회수
)의 대상이 되어, 이 뉴스가 세계에서 보도된 것으로 「불닥볶음면」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기도 했다.
산양식품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7.37% 증가한 2조3737억원, 영업이익은 55.16
% 증가한 5346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도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쿄 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에 5개 법인을 두고 있다.
올해의 한국 라면 수출액은 10억2000만 달러(약 1594억8600만엔)를 넘어 과거 최고가 되고 있다. E-Daily는 "업계에서는 양사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 마케팅 전략으로 톱 자리를 둘러싸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고 지적. "신흥 세력 인 산요 식품의 "불닥 볶음 국수"와 지금까지 오랫동안 한
나라라면계의 톱에 선 농심의 ‘신라면’ 가운데 어느 쪽이 우위에 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2025/12/01 12: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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