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는 15일 정식 발매되어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매료
. 1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는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한 폴 김의 매력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를 중앙 360도에 배치하고, 드럼, 베이
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황동, 비올라 등 라이브 연주와 함께 전체적인 사운드 퀄리티에 힘을 쏟았습니다.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는 폴 김의 9년을 압축해 데뷔곡 'Would you
like a cup of coffee?”에서 “Me After You” “Every day, Every
Moment'는 물론 올해 발표한 '한강에서' 'Don't be
'마드'까지 선보였습니다. 감성 깊이 들어가 숨을 쉬게 하면서도, 서프라이즈로 댄스 무대에서는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SUPER
JUNIOR의 규현, 10센치, GUMMY 등이 스페셜 게스트들의 무대도 빛냈다. 폴 김은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느낀다.
라, 여기까지 왔다"라며, "천천히 걸으면서 계속 걸어간다. 이번 추억을 안고, 추후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주면 기쁘다. 우리에게 남은 밤, 후회없이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베일을 벗은 'Don't be mad'는 연인끼리 싸워도 결국은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한 곡입니다.
By Corin 2023/10/16 16:2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