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예술의 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뮤지컬로 제작돼 흥행에 성공한 '겨울여인'은 2005년 관객을 다시 만난 뒤 18년 만에 새로 돌아온다
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꿈꾸던 것 같은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말하는 '겨울의 여인'은 세대를 초월하는 울림과 감동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여
빗질 예정입니다. '겨울의 여인'에서 MJ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지만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 때문에 생각도 못했던 사건에 빠지는 한민우 역을 맡습니다.
군제대 후 뮤지컬을 통해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되는 MJ는 더욱 성장한 보컬력과 깔끔한 가창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민우를 진짜 동생처럼 귀여워 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박현태 역으로 분장하는 진진은 첫 뮤지컬 '꿈 하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옵니다. 첫 뮤지컬이었던 '드림하이'에서 맡은 배역을 자신만의 컬러로 완전히 연기해 관객의 호평을
인출한 진진이 이번 뮤지컬로 관객에게 어떤 몰두감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룹 활동으로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산하여 글로벌 팬
을 매료해 온 MJ와 진진이 뮤지컬 배우로서 '겨울 여인'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MJ와 진진이 출연하는 '겨울여인'은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
존(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By minmin 2023/11/09 15:16 KST